에덴복지재단 35주년 2018 공동학술대회 개최
에덴복지재단 35주년 2018 공동학술대회 개최
  • 손자희 기자
  • 승인 2018.10.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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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체 관계자 ⓒ손자희 기자
'2018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자들 모습 ⓒ손자희 기자

에덴복지재단이 12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한국복지경영학회와 광주복지재단과 함께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발달사’라는 에덴복지재단 35년 역사를 중심으로 ‘포용적복지시대의 복지경영 우수사례와 지방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식에는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이성 구로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에서 축사를 하는 이성 구로구청장 ⓒ손자희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에덴의 역사는 우리나라 중증 장애인의 역사 그 자체다.”라며 “에덴복지재단의 35년 역사가 구로구에서 시작되어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청장은 “애경화학과 구로구청, 에덴복지재단 3자간 MOU를 맺어 약 100명 이상의 중증 장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 이는 대기업과 중증장애인의 재활시설이 협업하는 최초사례이자 앞으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이 학술대회처럼 중증 장애인 복지문제, 재활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중증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2018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진행 모습 ⓒ손자희 기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운영모델 연구(발달장애인의 최저임금 다수고용모델을 중심으로)’, ‘의료복지경영 운영에서 나타난 현황과 과제’, ‘포용적 복지시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복지경영’ 3가지 주제를 발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복지역사와 의료복지 그리고 우리사회의 화두인 일자리 영역으로 확대 되어, 일본 학계에서도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예년보다 한층 성장한 학술대회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았다.

에덴복지재단 김학수 이사장

김학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에덴의 현장에서 전개돼 온 35년 동안의 역사를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 것.”이라며 “시의적으로 의미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의 복지경영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에덴복지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아전담어린이집에서 성인직업재활시설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