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2018년 고객만족서비스 하트&하트 – 복지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300여 명의 지역주민, 장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먹거리 부스, 복지관 직원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스트링아트, 핸드드립 커피, 소원나무, 슐런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들은 "복지관과 함께한 지 벌써 13주년이나 되었다는게 신기하다."며 "1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13년의 역사를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과 이용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년, 30년의 역사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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