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노인들을 찾아가 미술치료 프롤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광주시청
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노인들을 찾아가 미술치료 프롤그램을 진행 했다. ⓒ경기도광주시청

경기도 광주시가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 마을회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정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으 매주 1회 총 1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첫 회에서는 지역 노인 40여 명이 참석해 미술치료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과 자신감 회복 등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강섭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노인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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