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바라봄사진관에서 사진을 좋아하고 잘 찍고 싶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심화교육이 열렸다. 

바라봄사진관 나종민 대표와 천막사진관 오상민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6명의 사회복지사가 참가해 조명의 이해와 각자 찍은 사진을 놓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시 교육을 통해 인물, 광각사진 찍는 법, 조리개 개방법 등 많은 것을 배웠으나 오상민 대표의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사진은 재밌어야 찍을 수 있어요. 재미마저 없다면 찍을 이유가 없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자주 찍고 리뷰해야 사진찍는 일을 지속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어요!” 

제3자가 나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 내가 찍고 싶어서 찍은 나만의 사진 한 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수동모드가 아니라 능동모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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