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2018년 2차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응급의료사업으로 ▲심폐소생술 ▲유사시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해 각종 재난사고 등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구조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열렸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장애인 훈련생이 훈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은 2017년엔 37명의 교직원이, 2018년에는 현재 28명의 교직원이 교육을 수료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오는 11월까지 23명이 추가로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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