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에 선수 295명과 임원 및 활동보조인 등 126명 참가 종합 7위 목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지난 17일 호텔ICC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25일~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295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421명이 참가해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지난 6월부터 100일 간의 강화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선수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홍영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은 최악의 대진과 타 시·도로의 우리시 우수선수 영입으로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선수단이 하나가 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종합 7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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