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

대한민국 그대로 전국을 순례하면서 교통에 대한 안전을

우리가 앞장서서 지켰으면 합니다

저희들로 인해서 교통사고의 경각심

그리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각별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무회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교통사고에서 보면 30% 정도는 음주운전이 차지하고 있어요

이런사람은 운전을 다시 못 하도록 퇴출시키는

방침을 정해야 될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순례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20회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 순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전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만나

교통안전 홍보와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전국순례단장인 이기도 협회 사무총장은

“2017년 한해 23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00여 명이 사망하고 33만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더 이상 교통사고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지TV 뉴스, 손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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