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 함께 체험학습 실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사과농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체험학습은 ‘우렁e랑 愛브리데e(우렁이랑 애브리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애어린이와 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이 사과 농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은 남영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 등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사과를 따는 것은 물론, 수확한 사과를 썰고 설탕과 계피를 넣어 청을 만들었다.
한 이용인의 부모는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게 배움에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마트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5월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웅진플레이도시, 롯데월드, 스포츠몬스터 등 매월 한 번씩 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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