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개막한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순항 중입니다.

장충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를 시작한 리그는 서울시청이 5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제주와 고양홀트, 수원무궁화전자, 대구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11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라운드를 이어갑니다.

올해로 네 번째 리그가 운영 중이며, 12월 9일까지 정규리그를 마치고 챔피언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복지TV는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힘을 더합니다.

지난 22일 업무 협약식을 가진 복지TV와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휠체어농구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활성화 시키는 데 공동 노력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에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복지TV 뉴스 정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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