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제6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 구 노인지회에서 2개 팀씩 출전했으며, 4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건강댄스와 시니어댄스, 맷돌체조 등을 선보이며 축제를 즐겼다.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확대해 노인들의 행복한 생활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노인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와 노인지회에 경로달 프로그램 관리자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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