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하나가 되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30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구례군은 2015년부터 모든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축제라는 의미에서 명칭을

‘장애인 건강증진대회’에서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로 바꾸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식전행사 공연과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격려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촬영 - 이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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