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민관협력네트워크 회의'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민관협력네트워크 회의'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민관협력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

14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진행된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해 양천구 내 취약계층 노인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사례 공유 ▲정보공유 ▲자원공유 ▲대상자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강미애 사무국장의 강의가 성행됐으며, 이 밖에도 민관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과 정보,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 민관협력 네트워크망 체계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토대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 내 노인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네트워크 회의’는 2017년부터 양천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노인 사례관리를 위해 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의 방문 복지팀 주무관들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직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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