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취약계층 맞춤 소방훈련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취약계층 맞춤 소방훈련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영등포소방서 협조로,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인 이룸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재난취약계층(장애인) 맞춤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장애인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이룸센터 2층에서부터 6층까지 총 5개층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화재 발생 시 장애인의 신속피난 및 구호활동을 시연했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이룸센터 입주 기관과 장애계단체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 이 가운데 60여 명이 장애인당사자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학교 이정수 건축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이룸센터 맞춤형 장애인 재난대피 행동매뉴얼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취약계층 맞춤 소방훈련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취약계층 맞춤 소방훈련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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