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14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온라인제출

서울시는 다음달 3일부터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19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3일~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유보화 자치행정과장은 “2019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선제적 행정의 표본으로서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인터넷 세대에 호응이 높고, 방문 전달에 따른 외부인의 가정방문 등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서울시 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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