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역, 행신역, 정발산역 등 관내 7개 역사에 설치

ⓒ고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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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가 최근 관내 역사에 설치돼 있던 노후화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신규 기계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급속충전기는 능곡역, 행신역, 원당역, 화정역, 백석역, 정발산역, 대화역 등 총 7개 역사에 설치돼 있다.

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고자 이번 급속충전기 교체를 추진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이동 중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향후 매월 정기 점검 등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급속충전기 추가 수요를 파악해 신규 지역에의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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