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3층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개소, 교육 참석자 모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육아나눔품앗이 운영

ⓒ인구보건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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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지난 27일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하고 교육 참석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단 지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기획한 이번 사업은 ‘나 홀로’ 육아에서 벗어나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정보를 나눔으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3층에 위치했으며 ▲교육장 ▲아이돌봄 놀이터 ▲육아맘 돌봄라운지 등 엄마와 아이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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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7일부터 영유아 전문 강사를 활용한 △베이비마사지 △유아 체육 △엄마힐링요가 △엄마힐링경락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엄마가 직접 선생님이 돼 아이를 교육하는 ‘육아나눔품앗이’를 운영한다.

육아나눔품앗이는 엄마들이 모여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엄마가 선생님이 돼 아이들이게 필요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엄마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제공과 함께 수업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센터는 24개월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엄마는 네이버카페 ‘맘맘맘 서울’(cafe.naver.com /mammammamseoul)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사업과(02-467-8914)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육아나눔품앗이를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육아스트레스도 해소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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