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와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일하는재단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소셜벤처 등을 포함한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20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전문 MD 교육, 콘텐츠 제작, 언론 및 SNS를 통한 홍보, 리워드 제작, 유사 사업 추가 연계 및 함께일하는재단 창업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성과 기업을 시상하는 등 참여기업의 펀딩 성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 문제 해결 미션을 바탕으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광주/전남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선발을 우대한다.
참가신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관련 공지사항 내 신청서식 작성 후 다음달 27일까지 전자우편(startup@hamkke.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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