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보람 외 2명 최우수상 선정
전문가 감수·보완 거쳐 2019년 1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 등에 추천 강의안으로 공개 예정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보람 씨 외 2명이 제출한 ‘신규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이 2018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공무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을 모집, 이달까지 예선·본선·최종 등 세 차례의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보람씨 외 2명의 ‘신규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소소한 소통 백정연 씨 외 2명의 ‘Society for all'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곽수진 씨 외 2명의 ’우리는 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경기고등학교 권용덕 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인식의 전환’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우현정 씨 외 2명의 ‘우리는 예비 장애인’ △아름다운 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성심 씨의 ‘다름 속에서 공존하기,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우수강의안으로 선정된 6편에 대해 학계·현장 전문가의 감수와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인 에이블에듀(www.able-edu.or.kr),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 추천 강의안으로 공개해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개발원은 작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을 통해 교사교육용 강의시연 동영상 2편을 제작·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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