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포스코대우의 후원으로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촉각교재를 제작했다.

이날 포스코대우 임·직원 14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촉각으로 만져보는 곤충의 한 살이’ 촉각교재 수작업과 3D교구를 가공하고 채색하는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완성된 촉각교재는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0)또는 홍보팀(02-880-0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교육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 학생들은 학습 접근성 한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촉각교재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기반 조성과 학습 접근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해부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과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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