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잠실역 헌혈의 집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와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받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그동안 받았던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나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기관차원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은 “나의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내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번 헌혈행사 계기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다음달 26일 예정된 송년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해 주변 이웃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다양한 사회 공헌행사를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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