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 및 보호지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대전스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범죄피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보호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3일 오후 2시 대전스마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전발달센터 박선아 센터장과 대전스마일센터 장은진 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스마일센터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의학적 진단, 법률상담, 사회적 지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자와 가족,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 협력 ▲범죄피해자와 가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보호와 상담 지원 ▲발달장애인 권리구제와 공공후견지원 사업 협력 등을 함께 한다.
박선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치료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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