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특공대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868팀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에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서울경찰특공대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868팀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에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서울경찰특공대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868팀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에 지난 5일 운동용품 스키에르고를 기증했다.

프로젝트 868 팀은 지난달 18일에 서울에서 열린 실내 트라이애슬론 대회 ‘트라이-어-톤’대회에서 2등을 차지해 받은 상품을 장애인 조정 선수의 훈련에 도움이 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

이날 기증식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사무국 관계자와 프로젝트 868 팀인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허곤 순경·신승경 경장·박주혜 순경·김덕규 경사·서미선 순경·정상훈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참석했다.

기증식 자리에 참석한 프로젝트 868팀은 “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도 하고 또한 기증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증식을 통해 후원 받은 스키에르고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