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채용지원, 사회공헌 등… 발열조끼 100벌 기증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이사장(왼쪽)과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이사장(왼쪽)과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HPK)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은 11일 업무협약식을 서울시 영등포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실에서 가졌다.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는 레이저, 검사·자동화 장비 분야,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신사업 창출과 투자 확대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채용지원, 사회공헌, 도서와 간행물 교환·대여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에이치피케이는 협약에 앞서 당사에서 개발한 발열조끼 100벌을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이사장은 “기증해주신 발열조끼는 장애인 또는 노인 등이 추운 날씨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쓰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는 “우리 기업은 이제 막 시작이라고 본다.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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