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책리포트 월간 ‘한국장총’ 발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Susstainable Development Godals)에 대한 상황과 향후 포함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장애인정책리포트 월간 ‘한국장총’ 제377호를 발간했다.

UN과 국제사회의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Susstainable Development Godals) 이행을 위해 전 국가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여성, 아동,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 등) 경제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소비, 사회구조, 법) 등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돼있으며, 2016년~2030년까지 진행한다.

과거 국제사회 목표인 MDGs와 달리 민간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이에 국내외 장애계는 각 국가별 SDGs에 취약계층의 포괄적인 접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환경부의 주도로 한국형 국가지속가능발전(K-SDGs) 이행을 위해 목표와 지표를 수립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각 분야별 시민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여 사회·경제·환경 등 취약분야에 대해 끌어올리고 있으며, 특히 미흡한 장애분야에 대해서 장애계가 적극적으로 국제사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포괄적 K-SDGs가 필요한 이유는 SDGs에서 언급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격차 파악, 장애인 삶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차별과 배제, 분리, 거부 등의 문제가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의 계획부터 평가까지의 다양한 통계 기반 수립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지금까지 진행된 SDGs에 대한 상황과 향후 포함해야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장애인정책리포트 제377호에서는 ▲SDGs는 장애문제 해결가능한가 ▲K-SDGs 수립, 무엇이 문제인가 ▲K-SDGs가 장애인의 삶의 질 높일 수 있나 ▲장애포괄적 K-SDG 수립을 위해 장벽 허물어야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장애인정책리포트 월간 ‘한국장총’ 제377호는 한국장총 홈페이지(kodaf.or.kr) 발간자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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