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다운주간보호센터가 2018 장애인식개선사업 ‘You and I’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는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 종합스타디움 배드민턴장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동호회 ‘월목회’의 재능기부로 발달장애인 코칭·혼합복식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배드민턴 동호회인 ‘월목회’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운주간보호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권혁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