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6회 꿈끼폭발’ 개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6회 꿈끼폭발’ 개최
  • 하세인 기자
  • 승인 2018.12.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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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장애가정 청소년 재능과 성장, 성공 사례 담은 다양한 내용과 공연 선보여
제6회 꿈끼폭발 행사에서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15일 엘지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제6회 꿈끼폭발’ 행사를 개최했다.

꿈끼폭발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사업에서 꿈을 투자받고 있는 장애 청소년 또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은 스스로 꿈을 이뤄가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장애청소년·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을 지원함으로 사회에서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40만 원씩 꿈을 이룰 때까지 지원하는 장기 인적 투자 사업이다. 올해 현재 3,504명의 청소년들이 교육, 예·체능, 자산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6회 꿈끼폭발 행사는 ▲꿈을 성취한 장애가정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공연 ▲소중히 키워온 꿈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꿈 투자자에게 감사, 희망의 이야기 등의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장애 청소년, 장애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현장에 와본 것은 처음으로 직접 보고 성공 사례를 들으니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장애계 단체와 당사자를 만나며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 지, 또 장애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직접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비롯한 후원자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은 “꿈끼폭발 행사는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청소년의 끼를 보여주는 공연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두드림 프로젝트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줌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작년에 비해 올해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끼폭발행사는 보건복지부, 엘지유플러스, 현대홈쇼핑, KB국민은행, 우체국공익재단 등 정부와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