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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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로 2회째다.

지난 10월~11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인원이 대거 참여했다.

공모전에는 도내 학교 31곳과 성인 등 총 378명이 응모해 그 중 최종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제주여상 3학년 김현서 학생이 차지했다. 김현서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필요성을 간결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10세 아동부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무요원까지 다양한 수상자와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장애인복지과 강석봉 과장과 제주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도 함께해 시상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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