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 공고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 신규 과제 4개를 내년 1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평가(2019년 2월~3월)를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개발(R&D)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됐고,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연구개발(R&D)이 필요하게 됐다.”고 이번 사업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역량 있는 연구기관이 지역사회와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분석을 통해 향후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신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으로, 관련 문의는 산업기술혁신단(043-713-8281)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내년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이 실시되는데, 이를 통해 본인이 살던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개발(R&D) 사업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돌봄 서비스와 융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사회서비스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연구기관, 대학,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신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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