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는 특별한 나눔 실천 현장이 있었습니다

대한적십자대전세종지사 사랑의 빵 나눔 터에서는 한국걷기운동본부 회원들과 초록어린이재단 후원자 봉사단체인 초록산타클럽의 봉사자들이 빵나눔 봉사를 위해 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남수봉 한국걷기운동본부

여러 가지 봉사활동이 많은데 일단은 이제 이런 빵을 만들어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그런 봉사 활동을 하러 나왔죠

 

서툰 솜씨지만 직접 반죽을 하고 모양을 만들어가며, 빵을

전달할 생각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터뷰-이영희 초록산타 봉사자

봉사하면서 봉사하는 것 자체가 기쁨인 것 같애요 즐거움이고 행복이고

 

인터뷰-이종웅 회장 한국걷기운동본부 초록산타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항상 오랜 시간 같이 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전시 중구의회에서도 대전시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지체장애인들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서명석 대전시중구의회 의장

제가 대전에 중구 보건소장으로 재직 한적이 있습니다

한해 마감하면서 얼굴 보고 정담하고 그러는 도중에 제가 옛날 함께 했던 그런 생각들이 나서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우리사회에는 이렇게 숨은 노력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추운겨울이 따뜻하게만 느껴집니다

새해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 해봅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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