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시의 민간위탁을 받아 ‘201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따른 소득 지원과 사회참여 경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산우체국’을 비롯한 10곳의 배치기관을 신규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참여인원을 현재 15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참여자 직무배치(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공공기관, 시장형 일자리 연계), 직무훈련과 기본교육(직장예절교육, 인권교육 등), 직업교육(직업유지와 직업능력향상교육). 사업체 현장견학 등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 추진에 있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신규 일자리 배치기관 발굴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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