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학회 제38대 회장에 숭실대학교 정무성교수가 지난 5일 취임했다.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관례와 절차에 따라 지난 5일 학회 법인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학회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사회복지학회는 개인회원 4,500명, 약 47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아동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등 13개의 학회를 거느린 사회복지계의 대표적인 학회다.

정무성 회장의 “시대변화에 발맞춰 통일, 저출산, 4차산업 혁명 등의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입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성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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