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 홍보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 홍보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남녀노소의 연극을 통한 소통과 장애인문화예술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를 연다고 밝혔다.

연극제는 오는 6월 21일~6월 28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이에 따라 전국 장애인극단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극단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하게 된다.

선정된 5개 극단에는 일정액의 제작지원비가 주어진다. 또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5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등 8개 부문의 시상과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국 장애인극단이라면 장르에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공연 시나리오, 공연 영상을 전자우편(bluesky-8288@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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