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윈드러너Z’ 등을 개발한 조이맥스가 지난 9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이맥스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 기간동안 모인 물품 2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조이맥스는 사내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사내카페를 이용을 통해 모은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조이맥스 임직원 여러분의 기부에 더 많은 장애인이 일하는 기쁨과 자립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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