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풋살협회는 지난 15일 아산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정경환 부회장, 함윤수 사무국장, 김만석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해 풋살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각 기관, 단체의 발전을 위해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아산장애체육인들의 풋살종목 저변 확대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더불어 두 기관은 ▲풋살(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아산시도민체전선수단 훈련 지원 ▲교육, 봉사, 재능기부 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시설 자원 상호교류 ▲기타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경환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운동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하는 모든사항을 적극 지원 및 대처 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에 아산시풋살협회의 직접적인 도움이 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체육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풋살협회 문영호 회장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아산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체육인들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산시 풋살협회는 장애인 풋살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풋살전용구 1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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