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도사업은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약 64억 원과 지자체 자체 예산, 각 부처 연계사업 예산 등을 포함한 재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먼저 8개 지자체는 모두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통 기반으로

‘케어안내창구’와 ‘지역케어회의’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돌봄이 필요한 수요자가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사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다수의 연계사업을 시행합니다.

정부는 “누구나 편견과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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