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복지부가 저소득자 선정기준액 설정과 소득역전방지 규정 등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담은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65세 이상인 사람 중 소득·재산 수준이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기초연금액은 오는 4월부터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단 국민연금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으며 이를 결정하기 위한 세부 방법은 소득하위 70%의 예를 따르도록 합니다.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은 개정안 시행일에 맞춰 고시개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2.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대파 출하기가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개선방안, 범죄예방, 쓰레기 배출방법 등 실생활과 관련된 기본질서 확립을 위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안정된 노동복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3.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유튜버 커플 셰인과 한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출신인 셰인은 척수성 근위축증이라는 신경근 질환으로 2살 때부터 휠체어 생활을 해야했는데요. 3년 전 우연히 그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본 한나가 그에게 관심이 생겨 연락하게 되면서 두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두사람의 다양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들이 공개된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인에 대한 세상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데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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