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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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KT 중랑지사에서 파란나라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목도리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단 노인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목도리 50장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노인 5명이 어린이 20여명에게 목도리를 직접 걸어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했다.

또 노인과 어린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만들어주신 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친밀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봉사 영역을 확대해 지역사회 연계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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