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2월 21일까지 접수

함께일하는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 교육 및 연계 지원 사업’ 참가자를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연계해 공동으로 직접 교육하며, 교육을 수료하면 기업의 매장·공장·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저소득자 ▲성매매 피해자 ▲여성경력단절자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피해자 ▲한부모가족 ▲미혼모 ▲보육원 퇴소자 ▲알코올 중독 완치자 ▲고령자 ▲과거 중증 질환 보유자(완치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꾸준히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함께일하는재단 우편(03992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6길 36)과 이메일(wtjob@hamkke.org)로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선정이 확정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한 달간 인성, 적성, 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다.

ⓒ함께일하는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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