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9일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본부 실·국장과 소속기관장 등 6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참석한 고위직 임직원들은 척결하고 싶은 부정부패 용어(부당한 업무지시, 예산 부당집행 등)를 풍선에 직접 적은 후 동시에 터트려 부패척결의 의지를 표명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청렴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매진해 부패 Zero와 청렴 100℃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공단은 매년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4년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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