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30일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전북지역 범죄 피해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를 받은 장애인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와 회복지원을 통해 각 기관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 학대 상황 발견 시 즉각 신고 또는 통보 ▲범죄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프로그램 적극 연계 ▲범죄 피해 사례에 대한 자문 및 회의 활동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피해 장애인의 복지,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관이다.

장애인 학대 발견 시 신고접수는 1644-8295 또는 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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