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대구광역시·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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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상북도·대구광역시·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지난 29일, 경상북도 출향민들이 고향 사랑을 따뜻한 기부로 실천하는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19 신년교례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이 본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 나눔 기부로 따뜻한 경상북도 만들기와 700만 경상북도 출향민들의 나눔 실천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와 기부 참여 유도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집행 및 관리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본 나눔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보영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 고향 경북을 위해 출향민들의 따스한 이웃사랑 온정을 모으는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내 고향 경상북도에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지 않는 이웃이 없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해온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가 물밀 듯이 이어져 대한민국 ‘나눔특별도’ 경상북도의 긍지와 자부심이 지속적으로 격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 기부 참여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0) 또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과(054-880-28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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