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 결과, 129개소(6,000명)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부터 10월까지 노인이 지역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연계하고 월 10만 원 이내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 노년세대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kaswc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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