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9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센터지원사업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집단자립생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자기관리, 주거, 대인관계, 돈 관리, 문화체험, 그룹여행 등 자립생활과 관련한 내용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당사자 활동가와 당사자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당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부 내용에 따라 자부담이 생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2-2608-2979)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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