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위기경보 수준 최고 단계인 ‘심각’ 수준임에 따라

지난 7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설 연휴 기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모든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을 소독했습니다.

이번 소독은

연휴 기간 오염물질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실시했으며

밀집 사육지역과 농장 주변, 주요 도로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점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53만여 마리와 돼지 110만여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철저한 소독과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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