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자체별 저상버스 보급 계획을 확정해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합니다.

저상버스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승·하차가 용이한 버스입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802대보다 9.5% 확대된 87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상버스에 대한 국비 지원은

지난해 340억 원에서 10% 증가한 375억5,0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국비 지원은

저상버스와 일반(고상) 버스 가격의 차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 서울은 국가 40%, 서울시 60%씩 보조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 버스 등 친환경 버스 공급정책과 연계지원을 강화합니다.

전기·수소 저상버스를 구매하면

환경부의 친환경 보조금 1억 원과 함께

저상버스 보조금 9,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에 국토부는

저상버스 보급률이 2022년에는

약 4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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