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지역주민 평생교육 지원사업 ‘씨앗모임’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씨앗모임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씨앗모임을 구성할 수 있다. 단 활동하는 모임 구성원은 4명 이상으로, 구성원 1명 이상이 발달장애인이어야 한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개 모임을 선정해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은 활동비를 취미활동하거나 배우는 데 쓸 수 있다. 평생학습과 관련된 어떤 활동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지원팀(070-5088-3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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