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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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무료 ‘2019년 상반기 집수리 사업’을 다음달 1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3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장판, 도배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를 통해서 하면 된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주거복지사업단을 통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0여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일조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0가구를 최종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송예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과 함께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효자손플러스사업’과의 병행으로 만족도 높은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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