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 ⓒ한국청소년연맹
특별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 ⓒ한국청소년연맹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019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1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대학에 입학한 7명과 그의 선배들이 참석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오늘 받았던 희망의 씨앗을 널리 퍼트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통해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희망그루’는 각자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프로젝트성 모금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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