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창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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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꿈꿈학교 5기’ 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공예, 반려견교육, 영상 분야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꿈꿈학교는 대구광역시가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 직업체험거점센터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의 직업준비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대구가톨릭청소년회와 협력해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의 직업훈련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자립지원모형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남구 봉덕로에 설립하고 지난해 2월에 개관했다.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공모전 참가 등의 프로젝트까지 지원한다.

그밖에도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담당 어드바이저(Adviser) 제도를 도입해 청소년과 부모와의 상담, 청소년의 출석과 성장일지 작성 등 종합 진로관리도 한다.

대구시는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구시가 앞장서서 기반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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