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9 순천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관광클럽(이충숙 이사장)을 초청해 팸투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순천시를 홍보하는 관광복지 증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사전답사여행’의 개념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 대표와 방송인, 여행작가 등 40여 명을 초청해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민속마을과 인기 관광명소인 선암사, 드라마 촬영장 등 순천시만의 특색이 가득한 대표적인 주요 명소들을 둘러봤습니다.

 

인터뷰-김병주 부시장

앞으로 관광클럽과 저희 순천시가 미래를 함께하는 운명의 동반자로 가자는 뜻에서 협약식을 갖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관광산업에 종사하시는 CEO들이니까 순천 가면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숙박도 괜찮고, 가성비가 높은 순천시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한방체험, 선암사 야생차 다례체험과 함께 맛집으로 초대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직접 맛보기도 하는 특별한 체험 관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시아의 생태수도 힐링 관광도시에서의 체험활동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의 활력으로 이어져 ‘2019 순천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복지TV뉴스, 박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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